(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6월 셋째 주(18일∼24일) 1만315명(일일 평균 1천47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직전 주(11일∼17일)에 1만156명(일일 평균 1천450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1.5% 늘어난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가 13%, 50대가 12.8%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8.2%였는데, 직전 주 고령층 확진자 비율(38.8%)보다 약간 감소했다.
지난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일일 평균 6.3 명으로 직전 주(9명)보다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로 직전 주(1.02)보다 약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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