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모델 신현지가 블랙핑크 제니 등 자신의 명품 인맥을 자랑하며, 송혜교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신현지는 나이 차이가 15살 나는 송혜교와 인스타를 통해 다정한 투샷을 올리는 등 친분을 이어왔고, 제니와 절친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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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현지의 데뷔와 경력
신현지는 1996년생으로 현재 27세다. 그는 고교시절인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4’를 통해 데뷔했으며, 우승자로 선발되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해외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계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호주에서 모델 활동을 병행했다. 그리고 2016 뉴욕 패션 위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프라다, 미우미우쇼에 오르는 등 아시아 신인 모델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2018년에는 루이비통에 등장하며, 사넬, 발렌티노 등 명품쇼에 오르며 활동을 해왔다.
얼마 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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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의 연봉은 5억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에 출연한 신현지는 의도치 않게 실제 자신의 연봉이 공개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섬 한가운데 저택에 떨어진 플레이어들의 서바이벌 생존기를 그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플레이어들의 연봉에 맞게 게임 머니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며 계급 구도를 만들었다.
이에 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신현지의 연봉이 공개됐는데, 2021년 기준 약 5억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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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송혜교와 친해진 계기
한편 신현지의 인스타 그램에는 배우 송혜교와 여행을 하거나 일상을 즐기는 등 친분을 드러낸 사진이 종종 올라온다.
송혜교와 제니 절친으로 유명한 신현지는 27일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사람들이 나를 되게 ‘인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다 슈퍼스타인거고 나는 저 둘이 다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신현지는 송혜교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혜교 언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서는 패션쇼 무대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그래서 같이 식사하면서 언니가 지금까지 계속 생일 챙겨주고 몸 안 좋을 때 장어 사주고 집에서 밥 해준다”라고 말했다.
평소 신현지를 잘 챙기는 송혜교는 동생의 몸 관리를 위해 곤약으로 만든 식사를 해주는가 하면 와인을 함께 마시고 고민 상담을 잘 들어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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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제니와 동갑인 신현지
이외에도 신현지는 제니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그는 ‘강심장 리그’ 촬연 전날에도 “제니의 집에서 자고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일상을 즐기는가 하면 거울과 유리창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 하기도 했다.
특히 신현지는 제니의 생일을 맞아 준 '소원권'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제니 생일선물 소원권‘이라 적힌 쪽지에는 “제니가 원하는 것 해준다 1회”란 내용이 담겨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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