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의 제 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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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의 제 2의 인생

바자 2023-06-28 11:35:25 신고




20세기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앙리 마티스는 십이지장암 수술과 두 차례의 폐색전증을 앓으며 이전처럼 이젤 앞에서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지자 자신의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과슈를 칠한 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잘라 캔버스에 붙였던 컷아웃(Cut-Out)이라는 획기적인 기법을 탄생시켰다. 당시 나이 71세였다.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기획한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amp; Jazz》는 마티스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컷아웃 시리즈 중 대표작인 〈재즈(JAZZ)〉아티스트북은 물론, 판화와 포스터,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체험이 곁들여진 인터랙티브 등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그를 기리기 위해 그의 직계 후손들이 세운 ‘메종 마티스(Maison Matisse)’와 협력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하이메 아욘(Jaime Hayon) 등이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도자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앙리 마티스: Love amp; Jazz》는 CxC아트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프리랜스 에디터/ 백세리 사진/ CxC아트 뮤지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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