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하남의 구애 받아"...하루 3번 청혼 받았다는 여자 아나운서 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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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연하남의 구애 받아"...하루 3번 청혼 받았다는 여자 아나운서 외모 수준

살구뉴스 2023-06-28 11: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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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인 겸 작가인 연예인이 외국을 여행하면서 20세 연하에게도 구애를 받아봤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가, 강연가, 아나운서 등 프로 N잡러라는 연예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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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 작가, 강연가, CEO, 언론매체 편집인, 크리에이터 등 N잡러로서 활동 중입니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녀는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별명은 미나공주였으며 골든벨 패자부활전에서도 등장했습니다.

MBC

그러나 아나운서 일을 이어오던 그녀는 돌연 휴직을 하고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2006년 스페인 유학 생활에 관해 쓴 에세이집 '스페인, 당신은 자유다'를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에 합류하였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합류 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를 발간하였고, 스페인 소설 '엄마에게 가는 길'을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방송, 행사 및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2013년 1인기획사 손미나 앤 컴퍼니라는 회사를 창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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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2016년까지 허프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인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으로 지냈습니다.

현재는'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등 에세이를 작성하거나 간간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미나 결혼 1년만에 이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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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에 바쁘게 살아가던 그녀도 결혼을 한 바 있는데, 그는 대학친구 소개로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만나 교제 1년 만에 2007년 5월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과 함께 KBS를 퇴사했지만 이후 2009년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손미나는 2008년 협의 이혼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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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원래 결혼 생활하다보면 별거 아닌 일로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남편이 외국 지사로 발령받고, 손미나 본인 역시 여행관련 서적을 쓰면서 자연스레 이별의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면서 서로를 더욱 알게 됐다. 재결합의 의지도 있었고, 이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가능성도 높았지만 이혼 보도가 나오면서 물거품이 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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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는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 "많은 분들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셨을 텐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싶디. 누군가 아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담아두고 숨기려 하지 말고 찬란히 빛나는 태양 아래로 던지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면 그늘도 없게 될 것이라고. 책을 쓰고 여행을 하면서 아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훗날 제 삶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0살' 연하에게도 청혼 받은 손미나, 이유는?

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인스타그램

한 번 결혼을 했던 손미나는 올해 52세가 되었지만 명품 몸매에 어려보이는 얼굴로 수많은 대시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2023년 6월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손미나를 향해 "외국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손미나는 쿠바 여행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손미나는 "쿠바 여행을 할 땐 진짜 구애를 많이 받는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거기는 외국인과 결혼하면 그 나라에 가서 살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적극적인 구애를 하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정도 청혼받는다. 한번 옷깃만 스쳐도 결혼하자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바로 청혼하냐"며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곽튜브는 "이게 여행이구나"라며 30개국 여행 중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손미나의 여행담에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미나는 또 "쿠바는 아니지만 저는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선생님 모드로 간다"며 무려 20살 연하에게까지 고백을 받아봤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미나 52세로 안 보인다 동안 미모", "손미나 결혼하고도 안 죽었네", "손미나 리즈때보면 답 나오지", "하루에 3번이라니 대박이다", "멋있다 존경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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