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의 현악 4중주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피치카토 폴카, 사계 중 여름 2 · 3악장, 여인의 향기, 헝가리 무곡, 문어의 꿈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신청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여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에서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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