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트롯 키즈 사이에서 상큼함 '한도초과'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정다경이 '트롯 키즈'들과 상큼한 케미를 발산했다.

정다경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다경. 사진=TV조선

이날 방송은 김유하,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임지민이 총출동한 '여름방학 키즈카페'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정다경은 귀여운 '트롯 키즈'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 팀의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트롯 키즈' 들은 놀라운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더해 3대1로 앞서나가게 됐다. 팀에 꼭 승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다경은 서지유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선공에 나선 정다경은 홍자의 '여기요'를 선곡, 댄서까지 무대 위로 불러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대로 무려 99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서지유가 100점을 획득하면서 아쉽게도 승점을 추가하는데는 실패했다.

이 밖에도 정다경은 출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올라와 다채롭게 꾸며주는 것은 물론, '트롯 키즈' 들과도 어울리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우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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