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자사 거리측정기 반납하면 최대 50% 할인

(사진=보이스캐디)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거리측정기 브랜드 최초 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고객감사 행사에서는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반납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보상판매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올해 4차 물량까지 완판 시킨 보이스캐디 신제품에 대한 혜택을 크게 제공한다는 점이다”면서 “예약판매에서 초도 물량이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신제품 골프워치 T-울트라와 GPS+ 레이저 하이브리드 거리측정기 SL3, 그리고 4차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론치모니터 SC4까지 보상판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기존 보이스캐디 고객 중 제품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골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T시리즈 골프워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 오래 골프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무상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면서 “모든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 때문에 오랫동안 보이스캐디 골프워치와 함께할 수 있도록 배터리 무상 교환권을 증정하여, 제품 구매 후 3년 이내에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상판매 신청 방법은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내 보상판매 페이지에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다. 이후 기존에 사용 중인 거리측정기를 반납하면, 반납 제품을 확인한 후 새 제품을 발송해준다.

“’골프 거리측정기 최초 200만대 판매 돌파’는 약 15년의 시간 동안 거리측정기 선두 기업으로서 보이스캐디가 선보인 기술력과 제품들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다가와 매우 뜻깊다”는 자평을 내 놓은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보이스캐디 기존 고객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보이스캐디와 함께 해주신 만큼 좋은 제품으로 더 나은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