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장동 50억클럽 박영수 수사는 ‘꼬리 자르기’, SK를 수사해야 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추미애 “대장동 50억클럽 박영수 수사는 ‘꼬리 자르기’, SK를 수사해야 한다”

폴리뉴스 2023-06-27 14:15:17 신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7일 YTN라디오 에 출연한 모습[출처=YTN]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7일 YTN라디오 에 출연한 모습[출처=YTN]

[폴리뉴스 정찬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7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데 대해 “꼬리 자르기”라며 “SK(에스케이)”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에 출연해 검찰이 ‘50억 클럽’ 박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로 수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박영수 전 특검을 통해서 그냥 덮어 씌워서 보자기 싸듯이 감싸려고 하는 것 아닌가”라며 “박영수 선에서 꼬리 자르기 정도다. 저는 SK까지 (수사에) 들어가야 된다. 뭘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대장동) 수사를 우유 거품 탁 걷어내는 정도만 하고 있다. 그러니까 수사의 본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수사에는) 세 축이 있다고 본다. 한 축은 자금 조성, 두 번째는 (개발)토지 조성의 설계, 기획 이런 것들이고 그다음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수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로비와 수사 무마 세 축이다”고 짚었다.

박영수 전 특검의 역할에 대해 “박영수 특검은 이 세 축을 다 관통하는 인물”이라며 “처음에 자금을 끌어와야 하는데 마중물 자금을 킨앤파트너스를 통해 2015년에 했다. 애초에는 부산저축은행이고 그다음 단계는 금융권을 유인하려는 마중물은 킨앤파트너스 돈 400억”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킨앤파트너스) 그게 SK 계열사다. 공정위가 금년 봄에 판단을 했다. 그런데 검찰 수사가 들어가야 되는데 안 들어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뉴스타파는 2015년 대장동 사업 공모 당시 3,800억 원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계획한 주체가 화천대유가 아닌 킨앤파트너스였고 대장동 아파트 3개 부지의 실질적 주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추 전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은) 검찰개혁의 총대를 가장 먼저 맨 분으로서 검찰 세력들이 거의 일족을 다 멸하듯이 했다. 최근에는 따님까지도 기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조 장관 입장에서는 개인의 의지 또는 집단의 의지로 자기의 자율적인 판단과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이 민주사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조 전 장관 출마를 한다더라. 거기에 대해서 그걸 전제로 유불리를 재단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는 것은 대단히 비민주적이고 반인간적”이라며 “지금 검찰국가가 탄생하고 있고 (사회를) 파괴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막아내지 못한 성찰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어 “(이에 대한 성찰은) 피하려고만 하면서 뭐든지 조국 탓이다. 그리고 지금도 조국 탓이다. 내년 총선도 조국 탓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대단히 나쁘다. 태도 자체가 나쁘다”며 “내 집단이 무엇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가라는 것을 제대로 정확하게 직시하지 못하면 해법이 안 생긴다. 조국 탓만 해서 무슨 해법이 생기겠나?”라고 말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