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7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킬유(IKILLU)'에 출연한다는 엄태웅은 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결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맡았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킬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선우가 음주뻉소니 사망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청춘 액션물입니다. 유하 감독은 말죽거리 잔혹사(2004), 비열한 거리(2006), 쌍화점(2008) 등을 만드는 등 그의 작품은 항상 기대를 모으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킬유'는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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