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확정…8월 18일 첫 미니앨범 발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데뷔 8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존 ZONE"을 발매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킬링 미굿(Killin Me Good)"으로 지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 화면 속에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 다채로운 장면이 가득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효는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데뷔하는데, 그 동안 이미 솔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와이스는 전세계 22개 도시 38회 규모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로 전 세계에서 팬덤 원스를 만나고 있다. 최근 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SoFi Stadium) 공연을 성료하고, 오는 9월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항공편, 숙박 등과 관련한 투어 페키지도 판매되고 있으며, 필리핀 아레나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솔드아웃을 기록할 만큼 예약이 매진되었다. 특히, 약 4만석에 달하는 필리핀 아레나 공연 티켓은 빠른 속도로 완판을 이루고 있어, 이에 트와이스는 10월 1일 공연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트와이스는 전 세계에서 총 8만여 팬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