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대표 사임…내부 횡령 책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 글로리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대표 사임…내부 횡령 책임

엑스포츠뉴스 2023-06-26 17:57:3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공동대표가 내부 문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26일 김영규 대표가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내부에서 제기된 횡령 사건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재직 중인 프로듀서 A씨의 비위 행위를 적발, 내부 감사를 진행했다.

A씨는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A씨를 해고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지난 2016년 설립된 CJ ENM의 자회사로, '나의 아저씨', '미스터 선샤인', '더 글로리' 등을 제작했다.  2020년부터 경영 부문, 콘텐츠 부문을 분리해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김영규 대표가 콘텐츠 부문을, 김제현 대표가 경영 부문을 이끌었다. 김영규 대표의 사임 이후 김제현 대표가 단독 대표로 스튜디오 드래곤을 이끈다.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