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차세대 트롯 스타' 입지 굳히나…진해성·박서진 꺾고 수파노바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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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차세대 트롯 스타' 입지 굳히나…진해성·박서진 꺾고 수파노바 투표 1위

뉴스컬처 2023-06-26 15:1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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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가수 황영웅이 차세대 트롯 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황영웅은 6월 3주 차 수퍼노바 투표에서 134만 1370포인트(42.3%)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은 지난주(112만 3170포인트)보다 더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굳건한 팬덤을 자랑했다.

2위는 88만 5250포인트(27.9%)를 얻은 진해성, 3위는 44만 4540포인트(14.0%)를 얻은 박서진이 차지했다.

박지현, 안성훈, 박성온, 신성, 나상도, 송민준, 추혁진이 나란히 4~10위를 차지했다.

트롯픽 수퍼노바 투표는 차세대 트롯 스타를 직접 픽하고, 홍보할 수 있는 트롯픽 신규 투표 서비스로 지난 1월 첫 오픈했다.

써클차트, 멜론 차트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황영웅은 각종 사이트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 4월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자신을 황영웅의 모친이라고 밝힌 A씨도 같은 달 30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고 팬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언제가 될 진 모르겠으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소망했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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