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7일까지 최대 500㎜ 이상 강풍 동반 많은 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날씨] 27일까지 최대 500㎜ 이상 강풍 동반 많은 비

한라일보 2023-06-25 16:34:08 신고



[한라일보] 25일 제주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오는 27일까지 최대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까지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100~200㎜ 산지에는 3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27일까지 총 누적 강수량 5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이나 저지대 침수, 농경지 침수, 하수도와 우수관 역류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 27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날씨 역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바다 안개도 예상돼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들은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6일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 최고기온은 25~30℃로 평년보다 높아 후텁지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