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근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의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을 두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황의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로 작별인사를 건넸다.
황의조는 슈퍼매치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2점(9승 5무 5패)으로 2위를 탈환했다.
경기 후 황의조는 "너무 기쁘다. 승리가 필요한 순간에 승리했다. 또 힘든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땄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거취에 관련해 "나도 아직 노팅엄과 얘기하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서울과 계약은 6월 30일까지다. 일단 그다음에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나도 제대로 얘기해 본 적은 없다. 감독님은 훈련 중에도 장난삼아 남으라고 하신다. 그러려니 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