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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제1회 고창군 보훈 가족 한마당 위안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열 기자 |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회 고창군지회를 비롯한 보훈 관련 8개 단체 400여 명의 보훈 가족들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지난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고 이요재 하사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외에도 모범 보훈 가족 9명에게 감사의 표창패 수여와 15명의 6·25 참전 용사들에게 위대한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해 보훈을 더 따뜻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성홍제)에서 주관하고, 한국 수력 원자력(주)한빛 원자력 본부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에서 후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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