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올해 첫 SFTS 환자는 20일 확진됐다.
이 환자는 텃밭 작업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는 3명의 환자가 발생, 모두가 사망하는 등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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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령자 등은 높은 치명률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과 혈소판·백혈구 감소, 소화기계 증상 등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SFTS 환자의 절반 이상(50.8%)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SFTS 치명률은 대략 12∼47%로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시는 감염병 관리지원단과 지난해 사망자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 중이며, 향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의심되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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