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뭐 합류' 주우재에 "건방진 것 맞다…싸가지는 아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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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놀뭐 합류' 주우재에 "건방진 것 맞다…싸가지는 아냐"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6-25 15:5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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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재석이 주우재를 디스하며 농담을 건넸다.

23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형님들, 제 라이브 제발 보지 마세요. 런닝맨, 랜선모임, 유재석,지석진, 하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라이브 방송 중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 유재석은 "건방진 자식 같으니라고"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햄버거를 먹는 주우재에게 "너 또 쩝쩝거리면서 하는구나"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앞서 지석진은 주우재에게 전화해 "나는 놀고 있는데 네가 '놀면 뭐하니' 나온 거 보다가 배가 아파서 혼꾸멍 내주려고 전화했다"고 찐친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유재석은 이에 "그렇지 않아도 너 전화 끊고 지석진 형한테 전화할 것"이라며 "아까 오후 3시쯤에 조세호랑 전화했으니까. 하여튼 건방쳐 참"이라고 농담했다.



주우재는 "'건방져'는 이제 부드럽게 느껴진다"며 "조세호 씨가 요즘 '개싸가지'를 밀고 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개싸가지는 좀 불쾌하다"며 "이건 세호가 라이브 와서 해명해야 한다. 나는 지금 세호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게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내가 가스라이팅 당했던 거구나"라며 조세호를 몰아갔고, 유재석은 "내가 '유퀴즈'에서 따끔하게 얘기하겠다. 넌 내가 건방지니까 건방지다고 하는 건데 싸가지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2일 새 멤버로 주우재가 합류하며 정준하, 신봉선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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