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방송에 등장,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그와 동시에 샤이니 온유의 활동 중단 이유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등장한 온유는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대화를 하고 안무를 맞춰 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 등장한 샤이니 온유의 모습은 살이 몹시 빠진 모습으로 등장, 이목을 끌었다.
온유가 방송에 나타난 모습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 6월 9일에 온유가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의 컨디션 난조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알린 바 있다.
동시에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샤이니의 콘서트, 앨범활동 등은 온유를 제외하고 키, 민호, 태민 3인만이 진행하게 됐다.
온유의 복귀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면 소속사의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소속사의 활동 중단 공지 이후 온유는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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