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속에서 러시아에서 쿠테타가 발생한 가운데 백종원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화제다.
24일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이자 러시아 연방군과 함께 공격의 주축을 맡고 있는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무장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는 러시아 연방 건국 이후 최초로 일어난 러시아 대통령 및 러시아 연방정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쿠데타로 알려졌다.
바그너 그룹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모스크바로 진군하고 있다는 정보도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백종원을 조심해야 한다는 한 커뮤니티의 유머글이 화제다.
오늘(24일) 러시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프리고진은 백종원과 같이 요식업 사업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종원은 포병 장교 및 식당 관리 장교를 하면서 군 생활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로스토프를 점령해 근거지를 빠르게 확보한 프리고진처럼 백종원도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을 지역 발전의 근거지로 삼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거 맞는 말이다", "작성자 신변 조심해", "공대장 경력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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