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성한의 새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는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 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 설킨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두리안 역을 맡은 배우 박주미는 22일 제작 발표회에서 "임성한월드"라는 신조어가 있다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임성한월드에 새로움을 한 스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정말 새로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배우 최명길도 제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새로웠고 신선했고 설렘을 주는 대본이었다며, "한감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본"이라 충격적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드라마가 대본이 전부다. 행간에 숨은 의미와 지문 묘사를 가능한 다 담아내면서 작가님의 독특한 감성까지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 최명길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이라 누구나 기대할 수 있는 환상적이면서도 꿈꿀 수 있는 이야기라며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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