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방출이 다가온다...토트넘 ‘최대 10명’ 1군 매각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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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방출이 다가온다...토트넘 ‘최대 10명’ 1군 매각 명단 확정

인터풋볼 2023-06-24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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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이번 여름 제대로 칼을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3-24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전망하면서 매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누구인지를 언급했다. 피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토트넘은 선수단을 축소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28명의 1군 선수단이 있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20명 이하의 선수단을 원한다. 몇몇 선수가 새롭게 영입되면 나가야 할 선수는 최대 10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매각 명단이 공개됐다. 위고 요리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 이반 페리시치가 먼저 거론됐다. 요리스는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서 토트넘을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체자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품기 직전이다.

이어 토트넘은 수비진 개혁에 제일 힘쓰고 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리그 30골을 집어넣는 괴력을 선보였는데도 리그 8위로 추락했는데 이유는 강등권 수준이었던 수비력에 있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말고는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다.

특히 센터백 라인에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기량 미달인 탕강가, 산체스, 로든을 정리하려고 시도 중이다.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 중인 에릭 다이어도 마찬가지다. 다이어는 한때 재계약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를 제외한 모든 센터백이 방출 후보로 고려되기에 새로운 센터백은 반드시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외로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프리시즌에 마지막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인데 현재 토트넘 미드필더진에는 과감하게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유형이 부족하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은돔벨레와 로 셀소의 실력을 판단한 뒤에 매각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은돔벨레와 로 셀소가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토트넘은 이미 제임스 메디슨 영입을 추진 중이다. 다만 레스터 시티가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어서 협상에 큰 진전은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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