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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에 영접을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보며 가장 먼저 “장마철이 언제부터인가”를 물었다.
한 차관이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다”고 보고하자 윤 대통령은 “미리미리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하·반지하 주택은 인명 피해가 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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