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대통령만 마세라티·벤츠 아닌 르노?…'문재인 혼밥' 물타기 가짜뉴스 기승, 홍준표 "경찰, 미치지 않고서야 보조금 자료 요구?…수사갑질, 민주당 공천 출마하려고 하나" 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대통령만 마세라티·벤츠 아닌 르노?…'문재인 혼밥' 물타기 가짜뉴스 기승, 홍준표 "경찰, 미치지 않고서야 보조금 자료 요구?…수사갑질, 민주당 공천 출마하려고 하나" 등

데일리안 2023-06-24 17:58:00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한국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한국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윤대통령만 마세라티·벤츠 아닌 르노?…'문재인 혼밥' 물타기 가짜뉴스 기승

-야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 도중 의전차량 홀대를 당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윤 대통령이 2030년 엑스포 유치를 놓고 경쟁 중인 이탈리아·사우디 아라비아 정상에 비해 저렴한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주장인데, 알고보니 이탈리아·사우디는 자국 대사관 차량을 이용한 반면 윤 대통령은 초청국을 존중해 프랑스 국산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 지지 성향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과정에 홀대가 있었다는 주장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앞서 지난 21일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2030년 엑스포 유치국 결정에 참고하기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도 진행됐다. 2030년 엑스포 유치는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 리야드와 함께 우리나라의 부산이 경쟁 중이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 총리와 함께 윤 대통령도 파리로 향했다.

그런데 파리 내 이동 과정에서 멜로니 총리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빈 살만 총리는 벤츠 S680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반면, 윤 대통령은 르노 에스파스를 타고 다녔다는 것이다. 마세라티와 벤츠의 해당 모델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차량인 반면 르노 에스파스는 수천만 원대의 차량이다

홍준표 "경찰, 미치지 않고서야 보조금 자료 요구?…수사갑질, 민주당 공천 출마하려고 하나"

-대구시를 압수수색한 경찰이 대구시가 관리하는 보조금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찰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공문을 보낼 수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번에는 시에서 관리하는 보조금 현황(보조금 종류, 지급 금액, 해당보조금 관리 부서, 지급요건, 지급대상자, 대상자별 지급금액 등)을 제출하라는 대구경찰청장의 공문이 왔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아니고 경찰이 이런 공문을 보냈다"면서 "같잖아서 말이 안나온다"고 비판했다.

'수익률 40%에 원금 보장'…873억원 사기 인터넷 카페 운영자 징역 10년

-최고 40% 수익에 원금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수백 명에게서 873억원 이상의 돈을 받아 가로챈 인터넷 카페 운영자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투자금을 모은 카페 부운영자 박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연 씨는 지난 2016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 '가전제품 등을 저가에 구입한 뒤 되팔아 30일 후 25%, 60일 후에는 40% 수익금과 함께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3년간 296명으로부터 873억8000여만원을 받았다.

연 씨는 실제로 물건을 사고팔지는 않은 채 투자금을 다른 투자자에게 지급하며 투자자를 계속 끌어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처분 집행정지 기각에 "즉시 항고"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자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되고, 엄격한 신분보장을 받는 임기제 독립 합의제 행정기관장인데 이에 대해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지휘·감독 소홀을 중요한 면직 처분 사유로 삼아 면직하고 이를 정당한 것으로 인정한 재판부 판단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또 공무원들에 대한 지휘·감독 소홀의 구체적인 내용은 청문절차에서도 면직 처분 사유 설명서에서도 확인할 방법이 없었고, 집행정지 기각 결정문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재판부가 면직 처분 주체가 된 것과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