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낮 12시 3분께 사고 발생…승선원 22명 태운 어선 인명피해 없어
여수 해경, 경비정 급파해 실종자 수색 중…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방침
24일 낮 12시 8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로 선장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시스
전남 여수시 남면 1톤급 어선(승선원 2명)과 9톤급 어선(승선원 22명)이 충돌해 선장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서쪽 185m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9톤급 어선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 해경은 경비정 등을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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