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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월 청주시 청원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30대 여성 B씨를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B씨를 40여차례 미행하며 B씨가 모르게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분석한 결과 추가 범행이 발각됐다. 2019년부터 불특정 다수의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다. A씨의 여성 직장동료들과 처형 등의 불법 촬영 사진 등이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하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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