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CNBC 등에 따르면 경제분석회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지수(Livablity Index) 보고서 일부를 공개했다.
살기 좋은 도시 지수는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5가지 분야를 평가해 산출된다. 글로벌 기업들이 근무지별 직원 수당을 책정할 때 참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스트리아의 빈이 차지했다. 빈은 지수가 발표된 지난 5년 중 4년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호주 멜버른,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등으로 나타났다. 20위권 내 아시아 도시는 일본 오사카(10위), 일본 도쿄(15위)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위 5개 도시는 파키스탄 카라치, 나이지리아 라고스, 알제리 알제, 리비아 트리폴리, 시리아 다마스커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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