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양의 트로트 가수인 황승아가 악플에 시달려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황승아와 이진영 모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황승아는 어릴 때 놀이로 미스트롯에 출연했으나, 생각도 못한 악플들에 시달렸다며, 너무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황승아는 내 영상에 악플을 쓰기보다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조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진행자인 정형돈은 어린 승아가 감당하기에는 잔인하고 가혹한 악플이라 안타까워하며, 모두가 함께 조심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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