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의계 주요 현안 등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6월 23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해 한의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의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한의계의 주요 현안인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한방 시술료‧처치료 인정범위 개선 등),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한의 참여 확대(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한의약 난임치료지원사업 제도화 등)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조규홍 장관은“한의약의 일차의료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와 한의계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라며,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한의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