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X조유리,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확정? 제2의 정호연 돨까? 소속사 "확인불가"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박규영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23일 박규영과 조유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캐스팅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고 "확인 불가" 입장만 내놨다.

넷플릭스는 시즌 2 라인업으로 시즌 1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합류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4명 모두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을 정도로 쟁쟁한 캐스팅이 공개되자 기대감을 모으는 한편, 여성 캐릭터가 1명도 없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박규영과 조유리의 캐스팅 소식에 새로운 여성 출연자 라인업에 누가 합류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1993년생인 박규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2021) '스위트홈'(2020)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등에 출연했다.

2001년생인 조유리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으며 웹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