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딸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가 환상적이지 않았느냐. 그래서 딸 배낭 메고 뛰쳐나갔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또한, 그녀는 "딸들이 아줌마 같다고 싫어하는 모자를 썼다. 얘들아, 엄마는 아줌마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아줌마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애라는 이어 "남산 공원은 처음 가본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핫팬츠를 입고 천진난만하게 남산 공원을 누비고 있다. 그녀는 길쭉한 다리로 대학생 같은 뒤태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줌마는 어디 있나요?", "걸그룹 데뷔해도 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에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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