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프로축구단 수원FC가 2023시즌 후반기 반등을 위한 2004년생 신인 공격수 김재현을 영입했다.
올해 초에 창단된 K4리그 세종바네스FC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김재현은 올여름부터 수원FC와 함께한다.
김재현은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로 U22 자원으로 경기에 투입되어 패기 있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또한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 반응속도, 파워를 갖췄으며 드리블이 매우 유연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김천상무의 이영준을 발굴한 김도균 감독이 기대하는 유망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프로 입단을 하게 된 김재현은 “프로팀에 처음 입단하게 되어 긴장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 내에서 좋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경험을 쌓아 수원FC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강원FC를 상대로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재현 프로필]
생년월일 : 2004년 3월 3일
신체조건 : 180cm / 75kg
포지션 : FW(윙포워드)
출신교/팀 : 대성중학교 / 태양FC U-18 / 세종바네스 FC
사진=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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