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런닝맨'이 여름 면요리 특집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선 2018년 방송된 '랜덤 투어 레이스 - 오키나와 편'에 버금가는 특급 레이스가 예고된다. 당시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식사 메뉴로 5끼 연속 소바에 당첨되며 '네버엔딩 소바 먹방'을 이어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여름 면 요리 특집' 레이스 예고가 공개되자 '오키나와 소바 지옥이 생각난다. 국내 편도 기대된다' '면 덕후도 질리게 만든다는 면 지옥' '이번엔 어떤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울을 돌아다니며 시민에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면 요리는?" 질문을 해 답변에 따라 식사를 진행해야 했다. 멤버들은 "이건 너무 쉽다, 우리는 프로다" "오늘 바로 퇴근하겠다"라며 기세등등했고, 특히 평소 '면 마니아'로 알려진 유재석은 "우리가 또 면 요리 진짜 좋아하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냉면'이 연달아 나오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다시 돌아온 '냉면 지옥'에 멤버들은 "쓰리(3) 냉면 째" "코에서 냉면이 나올 것 같아"라며 하소연했다.
이번 촬영은 과거 방송 메카인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되어 멤버들의 추억의 맛집을 방문해 또 다른 재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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