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3일 오전 5시28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6시4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난 세대 거주자를 포함해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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