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30%와 5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6월2주 차보다 긍정 평가는 1%p(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p 내렸다.
국정운영을 잘하는 이유로 응답자들은 '결단력이 있음'을 19%로 가장 많이 꼽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움'(8%)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가서'(8%) 등이 뒤를 이었다. '잘하는 부분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46%였다.
국정운영을 잘못하는 점은 '독단적이고 일방적임',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이 각각 18%로 가장 많았다.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11%) 순이었다. '잘못하는 부분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15%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39%,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은 5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이 25%, 정의당 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4%p 올랐다. 민주당은 1%p 하락했다.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4%다.
북한을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본다는 인식은 48%, 적대와 경계의 대상으로 본다는 인식은 45%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정치 군사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은 58%, 상황에 관계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다.
아울러 모병제 도입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49%, 반대한다는 응답은 42%다. 군 의무복무기간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11%, 적정하다 52%,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34%다.
한편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5.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뉴스1)
Copyright ⓒ 내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