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선정성 논란 속 성균관대 축제 문제의 퍼포먼스 결국 편집...이효리도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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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선정성 논란 속 성균관대 축제 문제의 퍼포먼스 결국 편집...이효리도 '허걱'

메디먼트뉴스 2023-06-23 06:5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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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측이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화사의 퍼포먼스를 편집했다.

6월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대학 축제 유랑기가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성균관대 과잠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화사는 '마마무 메들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추임새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효리는 "혼자 어떻게 마마무 걸 다 하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관객들이 앙코르를 요청하자 화사는 "앙코르 없는 척해야 하는 데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화사는 특별 게스트 로꼬와 '주지마'를 불렀다. 이 곡은 앞서 화사가 외설적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곡. 화사는 손을 핥은 후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돌발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논란을 의식한 듯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퍼포먼스를 편집, 대신 이효리와 김완선의 리액션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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