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강릉의 한 호텔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에서 정부·여당의 민생경제 대처가 부족하다며 공세를 펼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증한 자영업자의 이자와 가계부채 연체율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민생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다시 한번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어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
이 대표는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릉을 찾았으며, 전날 주문진 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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