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귀신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은 귀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경은 과거 신혼집에서 귀신을 목격한 적이 있다며 "진짜 봤다. 신혼 때 저희 옛날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오빠가 안 들어와서 기다리면서 리모컨만 돌리고 있었는데 어떤 채널만 지지직 거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채널은 다 잘 나오는데 왜 얘만 지지직 거리지 했다"고 말했고, 그때 조세호는 몰래 홍진경 뒤로 가 "악"하고 소리치며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비명을 지르며 "두 번 다시 그러지 마라. 그러다 사람 죽는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