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윤필재(의성군청)가 위더스제약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필재는 22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 단오제 행사장 씨름장에서 열린 결승전(5판 3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그는 3판 연속 밀어치기로 장영진을 무너뜨렸다.
윤필재는 2021년 인제 대회 이후 2년 만에 태백장사에 복귀했고,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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