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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도 삼진을 당했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을 쳤다.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으나 김하성은 비디오 판독 끝에 1루에 남았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13호 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3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2-4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 35승39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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