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관광 잠수정(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실종된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의 운영사 오션게이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실종된 잠수정에 타고 있다고 알려진 스톡턴 러쉬의 아내가 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호에 탑승했던 한 승객의 증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BBC에 따르면 러쉬 CEO의 아내 웬디 러쉬는 타이태닉호가 침몰할 당시 일등석에 탑승하고 있던 이시도어 스트라우스와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의 증손녀다.
스트라우스 부부는 뉴욕 맨해튼의 메이시스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던 부부로 '영화 타이타닉'에서도 물이 차오르는 선실 침대에 같이 껴안고 있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한편, 웬디 러쉬는 오션게이트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타이태닉 난파선 관광 체험을 세차례나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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