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향한 짝사랑 여전…캐스팅 불발에도 '하트 뿅뿅'

배우 한소희,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한 변함없는 짝사랑을 드러냈다.

20일, 한소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송혜교가 그녀의 사진을 휴대폰에 띄우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언뜻 보면 송혜교가 한소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같지만, 이는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의 사진을 공유했던 것을 한소희가 합성한 것이다. 한소희는 해당 사진에 웃음 이모티콘과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송혜교와 반려견 루비 /사진=인스타그램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반려견 루비 사진에 "오늘도 나는 저 강아지가 되기를 꿈꾼다"라는 주접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소희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또한 한소희는 송혜교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의 캐스팅이 불발된 상황에도 "그래도 내 거"라는 댓글을 남겼다. 송혜교 역시 한소희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이 무산된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