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르세라핌, 8월 일본 2집 발매 확정! 색채 연구소 팬톤 추천 컬러로 화려한 비주얼 예고'

일본에서 7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걸그룹 르세라핌(Lesserafim)이 이번 8월 23일에 일본 싱글 2집인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달 발매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과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현지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이번 활동의 상징색으로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인 '비바마젠타(Viva Magenta)'를 내세웠는데, 이는 대담하면서 포용력이 느껴지는 붉은 계열의 색상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일본 내 인기가 K팝 4세대 걸그룹의 톱 수준이다. 이번 싱글 발매 전에는 정규 1집이 일본어 앨범이 아니었음에도 일본 주요 차트 6관왕을 기록했고, 지난달 출하량이 10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 협회 기준 골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올 1월 발매한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오리콘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이번 싱글은 올 2월 기준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K팝 그룹 및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로는 최초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더블 플래티넘 반열에 올랐다. 현재 '언포기븐' 수록곡인 '브프시케'와 '푸른수염의 아내'는 국내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