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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음식 재현행사 |
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 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재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 당시의 기억을 되새겨 보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반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봉식 회장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그날의 음식들을 나누고 뜻을 기리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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