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서부 최강팀들이 겨루는 오버워치 리그의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 '애틀랜타 레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간 6월 18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 파이널에서 애틀랜타 레인이 휴스턴 아웃로즈를 세트 스코어 4대1로 격파하고 우승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천만원)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에 머문 휴스턴 아웃로즈는 20만 달러(약 2억 6천만원)를 차지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 결승 현장에는 전현직 오버워치 리그 선수 다수가 참여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도 참여했다.
지난 4월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3 시즌은 3개월간의 전반기 모든 일정을 종료하고, 동부 및 서부 지역 소속 각 팀은 7월에 시작될 여름 스테이지까지 짧은 재정비 기간에 들어간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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