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이제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곧 시청자들 앞으로 나올 예정이다. 제작사 스토리홀릭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시즌 제로 기획 중이며,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시즌 1은 원작 내용을 그대로 담을 것이고, 시즌 2와 3은 소설 내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 소설은 정치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어쩌다 보니 비례 대표로 임명되어 국회의원이 된 후, 이익으로 뭉친 정치권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가는 기자 출신으로 배우 박준면의 남편이다. 2019년에 출간된 작품 침묵주의보로 백호 임제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이 작품은 황정민 주연의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이기도 하다. 이번 드라마는 스튜디오 드래곤과 판권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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