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영화 ‘범죄도시 3’가 천만영화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영화가 지난달 31일 개봉한 후 21일 만의 기록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범죄도시 3’의 예매율은 13.4%다. 예매 관객은 3만6725명에 달해 이르면 이달 안으로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1269만3000명의 관객을 모은 전작 ‘범죄도시2’에 이어 ‘쌍천만’ 영화 시리즈에 등극하게 된다.
‘범죄도시 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담았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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