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류승완 감독 영화 '밀수'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20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버는다.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바로 여름 영화 '베테랑'들의 귀환이라는 점이다. 기발한 기획력과 실력 있는 감독의 조합으로 늘 최상의 퀄리티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영화사 외유내강과 장르 영화의 대표주자 류승완 감독이 선보일 '밀수'는 해녀들의 무대가 되는 바다와 작은 어촌에서 밀수 도시로 변모하는 군천을 오가며 판이 다른 해양범죄활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어떤 새로운 소재, 새로운 비주얼, 색다른 감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단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아주 익숙하고도 믿음이 가는 이름부터 신선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까지 '밀수'에 모였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그동안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예비 관객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는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 가능한 볼거리와 활력을 지닌 오락 영화라는 점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유례없는 수중 촬영을 진행한 '밀수'팀이 선보일 '수중 액션'은 영화의 백미다. 또한 지상에서 펼쳐지는 떼거리 액션은 물론, 실제 존재할 듯한 가상의 도시 '군천'의 비주얼까지 지금까지 범죄영화들과는 판이 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올릴 전망이다.
7월 26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