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박정민 "엘비스 프레슬리의 재림, 연출 경험살려 뮤비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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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박정민 "엘비스 프레슬리의 재림, 연출 경험살려 뮤비도 찍어"

iMBC 연예 2023-06-20 03:12:00 신고

20일 오전 영화 '밀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카리스마 있는 춘자와 진숙 사이에서 찍 소리 한 번 못해보고 막내 역할에 충실해온 인물, 잠시 이들의 밀수판에 공백이 생기자 자신도 한번 인생을 바꿔볼 수 있겠다는 야망을 갖게 된 '장도리'를 연기한 박정민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재림이라는 평을 인정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정민은 "떼거리 액션이 관전 포인트"라고 하며 "조인성이 연기한 '권상사'는 싸움 잘하는 캐릭터,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싸움을 전문적으로 하는 캐릭터는 아니어서 패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멋진 액션 보다는 구강액션에 좀 더 힘을 줬다. 감정으로 싸우는 인물이라 그쪽으로 준비했다. 이틀을 찍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무기를 휘두르니 위험했는데 안전하게 잘 마쳤다."라며 자신의 액션장면을 이야기했다.

김혜수는 "박정민의 모든 영화중 '밀수'가 최고다. 그의 작품을 모두 봤는데 그 중 최고고 앞으로 본인이 '밀수'의 장도리를 뛰어 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민은 "액션 컷이 길어서 실수하지 말아야지, 절대로 상대 배우를 실수로라도 떄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액션 촬영을 했다."며 액션 촬영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배우들끼리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찍은 '연안부두'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했다는 박정민은 "안정적인 영상을 위해 유로 어플을 사용해 촬영을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류승완 감독은 "촬영을 하려고 보니 자기들끼리 모여서 웅성웅성하며 뮤직비디오를 찍더라. 현업 감독으로서 보니 싱크가 잘 안맞던데 그 부분이 좀 맞춰지면 좋겠다. 배우들이 워낙 중심에서 활력을 유지해주니까 이 영화가 안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현장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자랑을 덧붙였다.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밀수'는 7월 2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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