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與,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에 "정말 염치도 없다", 검찰 "조국 증거은닉 주도하고 정경심은 이행…조국이 범행에 책임지도록 해 달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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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與,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에 "정말 염치도 없다", 검찰 "조국 증거은닉 주도하고 정경심은 이행…조국이 범행에 책임지도록 해 달라" 등

데일리안 2023-06-19 21: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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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與,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에 "정말 염치도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이 "염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미 이 대표를 비롯해 4명의 현역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놓고 마치 결단을 하듯 말하는 모습에는 "그냥 실천을 하라"고 쏘아붙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본회의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지금까지 불체포특권을 남용한 민주당 사람들에 대해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다시 처리하지 않을까 싶다"며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실천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 "조국 증거은닉 주도하고 정경심은 이행…조국이 범행에 책임지도록 해 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관련 증거은닉 교사 혐의로 1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은 "(증거은닉) 주도권은 조 전 장관에게 있었고, 정경심 전 교수는 이행한 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은닉 범행에 누구보다 책임이 있는 조 전 장관이 책임을 지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당정, 킬러 문항 배제 및 특목고 존치…文 때 무너진 '공교육 회복' 방점

당정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수능에 출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소위 '킬러 문항'은 이번 수능부터 배제될 전망이다. 공교육 제고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정한 입시 평가를 확립하겠다는 게 핵심 목표다. 아울러 이 같은 교육정책 방향성이 '불수능' 혹은 '물수능' 논란으로 흐르지 않도록 경계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19일 실무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학교 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안으로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YTN 방송노조 "창사 이래 우장균 만큼 망가뜨린 사장 있었나…쿠바 외유 내역 낱낱이 공개하라"

YTN방송노동조합(이하 방송노조)이 최근 우장균 YTN사장의 쿠바 출장과 관련해 "창사 이래 YTN을 이 정도로 망가뜨린 사장이 있었던가?"라고 힐난하고, "이 판국에 '쿠바 외유'까지 갔다. 자칭 '준공영언론사' 사장답게 쿠바 외유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19일 방송노조는 <자칭 '준공영언론사' 답게 모든 내역 공개하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비판하고, "YTN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68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올해 4월 평균 시청률은 0.692% 이었다"며 "올해 5월 평균 시청률 역시 0.634% 였다. 취임 당시 '100년 초석 만들겠다'던 우장균의 올해 경영 성적표"라고 지적했다.

▲'반도체 강국' 타이틀 넘보는 EU…속도·규제완화 '전력투구'가 살 길

반도체 패권 우위를 노리는 유럽이 보조금을 무기로 인텔, TSMC 유치전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유럽행에 반도체 생태계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중심에서 아시아-미국-유럽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 용인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로드맵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치열해지는 국가대항전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보다 속도를 내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는 적극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불로 동창생 발바닥 지지고 '백초크' 걸어 살해…20대 남성 구속기소

불로 중학교 동창생의 발바닥을 지지고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가 결국 목까지 졸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주짓수 기술인 '백초크'를 걸어 목 부위에 강한 압박을 가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4부(김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폭행치사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18살 100만 유튜버 마이린 “2500개 넘는 콘텐츠 통해 ‘경험’ 쌓아” [청소년 유튜버③]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인 고등학생 유튜버 마이린은 초등학생 시절, 당시 ‘초통령’이라 불리던 유튜버 양띵을 보며 크리에이터를 꿈꿨다. 그리고 차세대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가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키즈 데이’에 참석하면서 초등학교 3학년 본격적으로 유튜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보며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직접 생산하는 창작자가 돼 차별화된 경험을 하고 있다. 소비는 물론 제품 생산과 판매에도 직접 관여하여 해당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프로슈머 소비자’의 대표적인 예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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