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이원세 영화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9일 한국영상자료원 측은 이원세 감독의 별세를 알렸다.
1940년 평안남도에 태어난 이원세 감독은 이후 가족들과 월남했으며 1971년 영화 '잃어버린 계절'이 첫 연출작이다.
이 외에도 '엄마없는 하늘 아래' '난장이가 쏘아올린 공' 등을 연출했다. 1985년 개봉된 '여왕벌'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2021년에는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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